멀티미디어 협업 솔루션 전문기업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이 일본 대형 기초화장품 회사에 스마트폰 기반 화상상담센터 솔루션인 '스마일씨씨'(SmileCC)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원격 상담을 통해 화장품 마케팅에 필요한 컨설팅과 불만 접수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OS에 모두 적용되며 현지 이용자를 위해 일본어 번역에 수출 협력사와 함께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스마일씨씨는 지난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IBK기업은행에 스마트폰·PC·ATM 등 다매체 기반의 화상상담 솔루션으로 선보인 이후 우정사업본부의 무인우체국사업 화상상담 부분 공급에 이어 이번에 해외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유프리즘은 지난달 국내 킨텍스에서 열린 'GMV 2014' 전시회 기간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달 부산 BEXCO에서 열리는(10.20~22) 'WIS 2014' 전시회까지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차민수 대표는 "시장 형성 초기 단계에서 전 직원이 밤을 지새우며 제품 개발에 고생한 결과를 시장이 알아준 것 같아 기쁘다"며 첫 해외진출 성과의 공로를 직원들에게 돌렸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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