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리즘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지난 11일 외산 솔루션을 넘어서는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토종 화상회의 솔루션 ‘기가큐릭스’를 국회소회의실에 구축하고 국회의장 등을 대상으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다자간 영상처리 부문에서 쌓아온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13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주관하는 “Giga Media 기반 Tele-Experience 서비스 SW플랫폼 기술개발”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오면서 ‘기가큐릭스’ 탄생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가큐릭스’ 화상회의는 PC, Mobile, 외산 코덱 등 다양한 이기종 화상회의 장치가 함께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표준과 비표준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화상회의실용 전용 셋톱박스를 제공하여 이동성과 사용편의성은 높이고 PC관리에 낭비되는 시간을 대폭 줄인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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