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은 2005년 창업한 UC솔루션 전문 개발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미 창업 3년 전인 2002년도부터 영상회의가 커뮤니케이션의 대세가 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온 토종기업이다.
유프리즘은 기존 S/W 화상회의가 PC 대 PC 방식에 머물러 있었으나, UC 솔루션으로 진화화면서 현재 타 기종간 연동은 필수적 요건이 됐다고 분석한다. 따라서 유프리즘은 S/W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 중에 다자간으로 H.323 및 SIP 프로토콜을 지원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따라서 유프리즘의 큐릭스(CURIX) UC 영상회의 솔루션은 고가의 하드웨어 장비 없이도 표준 프로토콜을 사용해 폴리콤, 탠드버그, 라이프사이즈 등의 SD 및 HD 코덱들과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 MCU를 통해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달하는 외산 MCU를 도입하지 않아도 다자간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이미 폴리콤 RMX 등의 MCU를 보유하고 있다면, 문서회의는 CURIX에 내장된 보다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고 영상에 대해서는 하드웨어 MCU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운용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이미 대중화된 쿼드코어 급의 PC만 준비돼 있다면, 고가의 하드웨어 코덱없이도 HD및 FULL HD로 고품질 영상 및 CD 음질 수준 음성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대역폭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동영상 등의 대용량 미디어 파일들을 업로드 없이, 자막을 포함해 실시간 스트리밍 공유를 지원한다. 스트리밍을 포함한 모든 공유에서 확대, 축소 또한 가능하다.
유프리즘은 특히 자사의 솔루션이 UC 솔루션으로 진화함에 따라 IP텔레포니와의 통합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높아져 가고 있다고 분석한다. 시스코, 어바이어, 3Com, 제너시스템즈, LG에릭슨 등 IP-PBX 개발 및 공급업체에서도 IP 폰과 소프트폰 및 화상회의 프로그램 간에 음성 및 영상을 서로 주고받기 위해서는 SIP 프로토콜 등의 표준 지원은 필수적인데, 유프리즘이 가진 소프트웨어의 강점은 이같은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킨다는 설명이다.
유프리즘은 작년에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아이폰3GS에서 구동되는 모바일 영상회의를 선보였으며, 다음달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미디어페어 전시회에서는 아이폰4,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S 등의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PC 상에서의 화상회의 솔루션 또한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유프리즘 차민수 사장은 "모바일부터 텔레프레즌스까지 토털 UC 솔루션에 대한 준비를 끝냈으며, 보다 진보된 UC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대표 UC 솔루션 업체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링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12302011331747002
[관련문의] 사업본부(070-4077-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