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 [보도자료] 수원시청. 국산 화상회의 MCU 지방자치단체 최초 도입 | 4934 | 2016.03.02 |
영상협업솔루션 전문기업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은 지난달말 수원시청에 Full HD를 지원하는 국제표준형 MCU(Multipoint Control Unit, H/W 화상회의 시스템) 시스템의 공급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동사는 ‘09년부터 국제표준 프로토콜인 H.323, SIP 기반 영상회의 시스템 개발에 꾸준히 매진하여 외산 장비들이 주도하고 있는 MCU시장에서 기술력을 축적하고 경쟁력을 높여왔다.
지금까지 MCU개발에 나선 국내 업체들이 있었으나 외산 제품의 공세에 밀려 대부분 자체 S/W client중심의 화상회의 시스템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 순수 국내 독자기술로 완벽한 국제표준 지원, 코덱과 호환성, 보안성,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완벽하게 지원하는 국산 MCU제품은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며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대규모로 도입한 것 역시 국내 최초 사례이다.
- 국제표준 완벽지원 : H.323, SIP / H.239, BFCP
- 외산 코덱 호환성 지원
- Full HD 30FPS 지원
- 회의룸 개별 관리 지원
수원시청 관계자는 “기관의 요구에 특화된 맞춤형 시스템이라 업무 효율성이 높고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었고, 기술력을 갖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으로 구현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이런 국산 제품이 있는지 반신반의 했으나 구축이 완료된 지금 크게 만족한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구청, 사업소의 사용자 장비로 소니코덱을 설치했으며 향후 수원시청 산하 동사무소 단위까지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업무효율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유프리즘 차민수 대표는 “지방자체단체에 국산 MCU가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 받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쳐온 만큼 이를 계기로 더욱 국산 MCU를 강화하여 세계적인 제품으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림] CURIX MCU시스템
[관련기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225021099526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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