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은 IPTV 셋톱박스에 탑재할 수 있는 영상회의 솔루션 `큐릭스 MCU`를 개발하고 오는 15일 개막하는 `월드IT쇼(WIS) 2012`에 출품한다고 6일 밝혔다.
영상회의 솔루션은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셋톱박스에 탑재할 수 있어 폴리콤·시스코 등 하드웨어 영상회의 제품과 경쟁할 수 있다.
기본 메신저 기능을 탑재해 친구로 추가된 사용자 정보를 제공하며 △다자간 HD 영상회의 △애플리케이션 공유 △문서공유 등 협업 도구를 지원한다. 50명 이상의 사용자를 동시에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으며 대역폭을 절감하기 위한 P2P 기능도 지원한다.
유프리즘은 WIS에서 양방향 판서가 가능한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용 영상회의 솔루션도 선보인다.
차민수 유프리즘 사장은 “PC, 스마트패드부터 스마트TV까지 다양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환경에서 N스크린 영상회의 솔루션에 대한 개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전자신문 권건호 기자
[링크] http://www.etnews.com/201205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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