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상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

멀티미디어 협업솔루션 업체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은 화상회의 솔루션 `큐릭스6`로 기업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솔루션에 대해 하드웨어 코덱, 소프트웨어 클라이언트(PC,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IP 영상전화기, CCTV와 같은 이기종 영상자원을 하나의 화상회의로 통합해 서비스하는 유무선 통합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있다.

큐릭스6는 표준 H.323/SIP를 모두 지원하는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듀얼 모니터링 규격인 H.239 /BFCP까지 모두 지원해 HW코덱과 호환성이 더욱 높였다. 또 기존 광대역 음성 코덱인 G.722.1과 더불어 G.722 처리까지 가능해 졌고, 스트리밍 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탑재돼 영상을 경제적으로 배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PC용 제품의 경우 사용자경험(UI)를 새롭게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존의 미디어 대역폭 제어, 동영상 판서, 가상 프린팅 기반 문서공유, 데스크톱 가상화(VDI), HD 풀 프레임 등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영상회의 시장에서도 모바일 화상회의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인 화상회의 외에 무선 인터넷을 활용한 모바일 화상회의에 대해 기업들이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실제 구축사례도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 분석이다. 실제 유프리즘은 지난해 LG CNS, 세정그룹,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화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하며 모바일 분야까지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유프리즘 관계자는 "큐릭스6는 코덱 호환성, 보안성, SW 등을 강화하며 등 시장을 넓히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의 시장이 모바일과 통합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더욱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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