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수 유프리즘 대표(오른쪽)와 최진봉 전주시 교육장이 화상멘토링 진로교육시스템 공급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프리즘 제공

멀티미디어 협업 솔루션 전문기업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이 최근 전주교육지원청과 화상멘토링 진로교육 공급 협약을 맺고 관할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서비스 '유어멘토'(YourMentor)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세종시교육청 관할 내 13개 중학교에 웹 기반 유어멘토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전북 최초로 전주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프리즘은 다양한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멘토의 멘토링과 진로교육 콘텐츠, 원격화상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유어멘토 서비스 시스템은 WebRTC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스마트폰 기종과 OS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생들이 본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양방향으로 질의응답을 하는 등 양방향 참여형 수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강의식 수업과 차별화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월 중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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