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 [관련기사] 유프리즘, ETRI에 웹알티씨 기반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 6493 | 2015.05.08 |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이 지난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웹알티씨(WebRTC)기반 화상회의 및 상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기관에서 원격 화상회의 및 상담 서비스 플랫폼을 WebRTC 기반으로 구축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심플'과 '어드밴스' 모드 서비로 나뉘어 있으며 심플 모드는 WebRTC 방식으로 쉬운 접속에 초점을 두었다. 어드밴스 모드는 기존의 설치형 버전으로 추가 기능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WebRTC 방식은 전용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했던 기존 화상회의 및 상담과 달리 PC, 스마트폰 구분 없이 인터넷브라우저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화상회의 및 상담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간편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WebRTC는 구글이 표준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런 편리한 점을 바탕으로 차세대 화상회의 접근 기술로 인정 받고 있어 앞으로 확산이 기대된다.
유프리즘 임용신 팀장은 "WebRTC는 향후 화상솔루션 시장의 한 방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WIS2015 전시회(5.27-30, 코엑스)를 통해 WebRTC를 이용한 각종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링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50802109952660001
[관련문의] : 사업본부 (070-4077-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