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화상회의 솔루션 선도기업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이 23일 월드IT쇼(WIS) 2018에서 웹RTC(WebRTC) 기능을 대폭 보강한 '큐릭스 클라우드'(CURIX Cloud)의 최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원 가입을 SNS계정(네이버 구글 페이스북)으로 간단히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IDC에 시스템을 이중화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기능들도 갖췄다. ▲대역폭 절감 ▲자동 대역폭 관리 ▲국정원 암호화 ▲특정 프로그램 공유 ▲모바일 문서등록 ▲문서공유 및 필기 ▲자료저장 유형 선택 ▲원격제어 등이 바로 이런 기능들이다.

간편한 웹RTC 클라이언트 외에도 기능이 풍부한 네이티브 클라이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은 특화된 전용 앱으로 지원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MCU 기술력으로 시스코, 폴리콤 등의 H.323/SIP 코덱 장비와도 회의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WIS2018 전시부스(1F B홀 BA136)에서 상세한 설명과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밖에 UC화상회의, 스마트 재난대응, 스마트 화상상담 솔루션 등 영상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볼 수 있다. 

차민수 대표는 "WIS를 통해 기술환경 변화에 발맞춰 클라우드 서비스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해외 유수의 파트너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서비스도 순항 중"이라며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출처]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