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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관련기사] 경남교육청-서울대 사범대, 교육 빅데이터 구축 협약 체결 1525

쌍방향 실시간 화상 도구 '유프리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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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3일 오전 경남도교육청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0.11.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23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희백)과 미래교육지원플랫폼인 '아이톡톡'을 활용한 빅데이터 구축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학 내 AI(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지원센터 개소 첫 사업으로, 경남교육청과 교육활동 빅데이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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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은 경남교육청이 미래교육지원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쌍방향 실시간 화상 도구인 '유프리즘'을 이용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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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경남교육청의 선제적인 미래교육 대응 노력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본격적인 AI 교육 연구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지난 상반기부터 실무 논의를 시작했고, ‘아이톡톡’ 개발이 가시화하면서 구체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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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미래교육 기반구축 일환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교육서비스를 위한 기초계획을 수립해, 지난해와 올해 관련 조사 및 연구를 실시하고, 지난 7월부터 구체적 계획 수립을 위해 정보화전략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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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를 기반으로 ‘아이톡톡’ 브라우저 및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 9월부터 250여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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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인 양 기관의 협력이 수업혁신, 교육혁신, 미래교육 구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학생중심 수업 지원을 위한 지능형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힘써 달라"고 서울대 사범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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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아이톡톡' 브라우저와 플랫폼의 지능형 서비스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21 3 '아이톡톡 정식버전 1.0'을 배포하고, 5년에 걸쳐 교육 빅데이터 구축과 지능형 서비스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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